작성자생기한의원 잠실점
지점잠실
상담과목
2026-11-03
답변완료
안녕하세요.
잠실 생기한의원 유옥희 원장입니다.
코 옆과 눈썹 주변으로 붉은기와
각질이 지속적으로 반복되어 일상에서
불편함이 크셨을 환자분의 상황에
치료자로서 깊이 공감합니다.
문의해 주신 지루성피부염 질환은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는 유분감과
피부 속 당김이 동시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피부 장벽의 수분 유지 기능이
무너지고 체내의 열 순환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나타나는 반응입니다.
한의학에서는 과로,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으로 인해 몸 내부에 비정상적인
열독(熱毒)과 습기(濕氣)가 축적되고,
상체와 얼굴로 열이 올라오는
'상열(上熱)' 현상을 주요 원인으로 봅니다.
얼굴 부위로 올라온 상열감은 피부의
미세 혈관을 확장시켜 붉은기를 유발하고,
수분을 빠르게 고갈시켜 속당김과
각질을 만드는 불균형한 구조를 형성을 합니다.
단순히 표면의 피지를 억제하거나
염증만 일시적으로 눌러주는 방식에만
의존하면, 체내의 열감과 면역 불균형이
남아 있어 자극에 다시 재발하기 쉽습니다.
생기한의원에서는 피부 재생과 면역의
흐름을 안정시키는 SBT(Sustainable
Balancing Therapy) 원칙에 기반하여
지루성피부염 치료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눈앞의 붉은기나 각질을 강제로 지우는
억제 방식에만 치중하기보다,
체내 자생력을 회복시켜 피부 장벽이
외부 자극을 스스로 이겨낼 수 있도록
반응의 흐름을 안정시키는 데 목적을 둡니다.
이를 위해 환자분의 체질과 전신 상태를
면밀히 진단하여 상체로 치솟는 열독을 내리고
장부의 균형을 다스리는 맞춤 한약 처방을 진행합니다.
이와 함께 안면부 기혈 순환을 돕는 침 치료와,
염증을 진정시키고 약해진 피부 장벽의
회복을 촉진하는 약침 치료를 병행하여
개선 가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드립니다.
지루성피부염의 가려움과 열감을
줄이기 위해서는 생활 관리도 병행되어야 합니다.
첫째, 세안 시에는 피부 혈관에 자극을
주지 않는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시고,
자극적인 스크럽이나 강한 세정제는 피합니다.
둘째, 세안 후 유·수분이 적절히 포함된
순한 보습제를 얇게 발라 수분막을 보호합니다.
셋째, 체내 열을 조장하고 장내 환경을
어지럽히는 기름진 음식, 인스턴트, 매운 양념,
음주는 피하시고 담백한 식단을 유지해 줍니다.
넷째,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은 심열을
유발하므로 밤 11시 이전 취침하여
충분한 휴식 시간을 확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반복되는 증상으로 마음이 지치셨겠지만,
몸 안의 열과 면역 균형을 차근차근
다스려 나간다면 건강한 상태를 되찾을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피부 상태에 맞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전문 의료진을 찾아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편하게 한의원으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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